728x90

https://store.playstation.com/ko-kr/home/games?PlatformPrivacyWs1=all&psappver=19.15.0&smcid=psapp

 

Game Home

공식 PlayStation™Store – PS4™, PS3™ 및 PS Vita용 최신 PlayStation® 게임을 구매하십시오.

store.playstation.com

PS스토어 개편 후 웹에서 컨텐츠 검색하기가 정말 불편해졌습니다.

전에는 해당 게임 상점페이지 들어가면 추가 컨텐츠, 연관게임을 볼 수 있고, 찜목록 추가도 되었는데 이젠 그게 안되네요.

 

다행이 위의 링크로 예전 버전 UI로 볼 수 있어요.

다만 할인행사 안내 페이지는 안 뜨는데다 언제 막힐지는 모르겠습니다.

728x90

번역 : RuTel

음원은 올리지 않습니다.

글 작성 기준, 아직 판매 중인 상품이니 들으실 분은 가능한 구매 해서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다른 트랙은 번역 계획이 없습니다.

 

[드라마 시디] 블루 리플렉션 - 환상에 춤추는 소녀의 검 ~ouverture~

구입처 : https://shop.gamecity.ne.jp/sp/goods/201632773000002001.html

 

코몬 : 정말 괜찮겠습니까, 시죠 유즈키?

유즈 : 응.

코몬 : 당신도 정말 괜찮겠습니까, 시죠 라이무?

라이무 : 으응.

 

코몬 : 다시 한번 말하겠습니다. 곧 있으면 거대한 싸움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싸움은 인류라는 종의 존속을 건 싸움이 될 터.

그 가운데 당신들에게 내려지는 사명은 한없이 큽니다.

하나라도 어긋나면 인류 그 자체가 운명의 막을 내리게 됩니다.

유즈 : 알고 있어.

라이무 : 이해했어.

코몬 :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괴롭고 혹독한 날들이 기다리고 있겠지요.

당신들과 같은 어린 소녀들에게는 벅찰 만큼.

유즈 : 그런 건 식은 죽 먹기인걸!

라이무 : 유즈 혼자라면 걱정이지만 나도 곁에 있으니깐 괜찮아.

유즈 : 그게 뭐야!

코몬 : 이 싸움을 극복한다면 인류는 새로운 무대에 서게 되는 것.

전인류가 행복하게 사는 날이 오게 되겠지요.

하지만 그 세계에는... 그것도 알고 있습니까?

라이무 : 알고 있어

유즈 : 바라던 바야!

코몬 : 감사를. 당신들의 헌신과 용기에 전인류가 경의를 표하게 되겠지요.

유즈 : 그런 거 아무래도 좋아.

라이무 : 라이무도 흥미 없어.

유즈 : 유즈의... 아니, 우리들의 바람은 하나뿐이니까!

코몬 : 시라이... 히나코군요.

유즈 & 라이무 : 맞아

코몬 : 한 가지만 대답해주지 않겠습니까?

시죠 유즈키, 시죠 라이무.

당신들에게 있어 시라이 히나코는 어떤 존재입니까?

유즈 : 유즈에게 있어...

라이무 : 라이무에게 있어...

유즈 & 라이무 : 히나 쨩은...!

 

<블루 리플렉션 ~ 무척 투명한 날개>


 

아빠 & 엄마 : 해피 버스데이 투 유~ 해피 버스데이 투 유~

해피 버스데이 디어 유즈와 라이무! 해피 버스데이 투 유!

 

아빠 : 축하해, 유즈!

엄마 : 축하해, 라이무! 

유즈 : 고마워, 아빠!

라이무 : 고마워, 엄마!

엄마 : 자, 진수성찬으로 차렸으니깐 마음껏 먹으렴!

 

유즈 : 와아~ 내가 정말 좋아하는 스파게티랑 햄버그 스테이크!

햄버그에는 *계란 프라이도 올려져 있어! 와아! 잘 먹겠습니다!

역주 : 계란후라이, 원문은 메다마야키(目玉焼き).
달걀을 풀지 않고 노른자위가 눈알 같은 모양을 띄게 지진 일본식 계란 프라이 요리

햄버그 스테이크에 메다마야키

아빠 : 앗하하하, 녀석. 유즈, 진수성찬이 도망가진 않으니깐 그렇게 급하게 먹지 마.

유즈 : 우물우물... 어어? 그치만..전부 다 맛있는 걸!

하앗! 여기 카라아게도 맛있어보여! 냠, 음, 으윽...

일본식 튀김 - 카라아게(から揚げ)

 

엄마 : 아아아. 여기여기, 괜찮아?

아빠 : 거 봐, 말했지 않니. 물을 마셔.

유즈 : ...푸하아아...깜짝 놀랐어.

엄마 : 참, 유즈는 촐랑이라니깐.

라이무 : 정말, 유즈는 안 되겠네. 꼬마 같아서.

유즈 : 뭐야! 라이무가 더 어린애인 걸!

라이무 : 라이무 어린애 아니다 뭐! 오늘로 유즈랑 같은 6살이 됐다구.

유즈 : 같은 건 지금 뿐인 걸! 나는 곧 7살이 되니까.

라이무 : 곧 이잖아? 그러면 지금은 같잖아. 어린애 같다느니 그런 소리 하지 말았으면 해.

유즈 : 그런 걸 "억지"라고 해! TV에서 봤다구!

라이무 : 억지가 아닌 걸!  진짜인 걸!

엄마 : 그만, 둘 다. 싸움은 그만두렴.

유즈 : 뭐어...그치만 라이무가 나쁜 걸!

라이무 : 아니야. 유즈가 나쁜 거야.

아빠 : 자자. 싸우는 나쁜 아이는 선물을 안 줄 거란다!

유즈 & 라이무 : 뭐...!

엄마 : 맞아. 사이 나쁜 애에겐 선물은 없단다~

유즈 : 아냐, 틀려! 우리들 사이좋고 착한 아이야! 그치, 라이무!

라이무 : 응! 우리들, 정말 사이좋아!

엄마 : 정말이니~?

라이무 : 정말이야! 나 유즈 정말 좋아!

유즈 : 나도 라이무 정말 좋아!

아빠 : 우후훗. 그럼 사이좋은 둘에게는 선물을 줄까. 자, 이거다!

유즈 & 라이무 : 와아아! 고마워, 아빠, 엄마!

아빠 : 별 거 아니란다.

유즈 : 있지, 열어봐도 돼?

아빠 : 물론!

유즈 & 라이무 : 아자!

유즈 : 와아, 이거. 체조 리본이랑 바통이다!

아빠 : 그래. "해보고 싶다"라고 했었지.

유즈 : 응. 전에 TV에서 봤을 때 뭔가 봉이 "휘릭"하거나, 

고리가 ”포오옹"하고 멀리 날거나 정말 멋졌어! 그리고 그리고 그다음에 말이야. 

리본에서 빔이 나가거나, 볼이 "퍼엉"하고 폭발한다거나!

아빠 : 빔? 폭발?

라이무 : 그건 애니 이야기야.

아빠 : 아아, 애니메이션.

라이무 : 애니 같은 걸 동경한다니 역시 유즈는 어린애네.

유즈 : 뭐야! 상관없잖아. 그치, 엄마?

엄마 : 그래. 어떤 계기라도 뭔가에 흥미를 가지는 걸 좋은 일이야.

유즈 : 거봐~

라이무 : 흥

유즈 : 있지, 그거보다 라이무는 뭘 받았어?

라이무 : 어? 나? 나는 이거!

유즈 : 와아~ 커다란 인형!

라이무 : 곰돌이, 귀엽지!

유즈 : 좋겠다, 나도 인형 가지고 싶어!

라이무 : 안돼, 안 줄 거야!

유즈 : 괜찮잖아, 보여줘어!

라이무 : 안돼!

엄마 : 요 녀석들! 싸움은 그만두렴.

아빠 : 그렇지.

엄마 : 단둘뿐인 자매니깐 사이좋게 지내렴.

유즈 : 하지만 라이무가...

라이무 : 뭐어? 유즈가 나쁜 거잖아!

아빠 : 하아... 그렇게 사이가 나쁘면 엄마가 안심하고 집을 비울 수 없잖니.

엄마 : 여보...!

아빠 : 언제든 둘에게 이야기해줘야 할 일이잖아.

엄마 : 그건 그렇지만...

유즈 : 뭐야? 엄마, 어디 가는 거야?

엄마 : ...응, 실은...

아빠 : 아빠 일로 최근, 큰 발견을 해서 말이야. 일이 바빠질 거란다. 그래서 엄마도 도와주기로 했단다.

라이무 : 엄마랑 같이 못 사는 거야?

엄마 : 그렇진 않아. 하지만... 지금보다 집을 비우는 일이 많아질 거 같아.

라이무 : 그런 건 쓸쓸해.

아빠 : 너희 둘을 힘들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

유즈 : 있지, 아빠.

아빠 : 왜 그러니?

유즈 : 그 일이란 건 중요한 거야?

아빠 : 그래. 정말 중요한 일이야.

유즈 : 유즈나 라이무보다도?

아빠 : 그렇지 않아. 아빠나 엄마에겐 유즈와 라이무보다 소중한 건 없어.

하지만 유즈나 라이무만이 아니라 세계의 사람 모두에게 필요한 일이야.

유즈 : 그렇구나... 하나만 더.

아빠 : 응?

유즈 : 그건 아빠가 하고 싶은 거야?

아빠 : 응, 맞아.

유즈 : 알았어.

아빠 : 고맙구나.

엄마 : 라이무는? 유즈랑 둘이서 사이좋게 지낼 수 있니?

라이무 : 싫어. 사이좋게 안 지낼 거야.

엄마 : 뭐...?

라이무 : 그렇지만... 사이좋게 지내면 엄마가 사라질 거잖아!

그러면 사이좋게 안 지낼 거야!

엄마 : 라이무...

라이무 : 싫어... 엄마랑 쭉 살고 싶어! 일보다는 집에 있어줘!

엄마 : 그런 소리하면 엄마가 곤란하잖니.

라이무 : 그렇지만... 싫은걸.

아빠 : 으음...

엄마 : 하아...

유즈 : 안된다구, 라이무! 그런 소리해서 엄마 아빠 곤란하게 만들면.

아빠 & 엄마 : 유즈!

유즈 : 아빠, 엄마한테는 하고 싶은 일이 있으니까, 우리가 곤란하게 하면 안된다구.

라이무 : 뭐야? 유즈는 엄마가 없어져도 쓸쓸하지 않아?

유즈 : 쓸쓸해. 하지만 라이무도 하고 싶은 걸 못하면 슬프잖아.

라이무 : ...응.

유즈 : 그러면 아빠 엄마도 똑같아!  

라이무 : 아...

유즈 : 착하게 집을 봐야지.

응? 라이무?

라이무 : ...알았어. 라이무, 착하게 집 볼게.

아빠 & 엄마 : 라이무...!

엄마 : 고마워.

라이무 : 그래도... 가능한 집에 있어줘.

엄마 : 응!

아빠 : 유즈, 고맙다.

유즈 : 아니. 나 언니니까.

아빠 : 그렇구나.

유즈 : 있지, 아빠.

아빠 : 무슨 일이니?

유즈 : 내년 생일도 또 다 함께 축하할 수 있는 거지!

아빠 : 그런 건 당연한 거 아니겠니. 일은 바쁘겠지만,

사라진다는 건 아니니깐 말이야.

유즈 : 그렇구나...! 그런 거지!

아빠 : 라이무를 부탁한다.

유즈 : 응! 아빠, 엄마. 일 힘내서 해!

우리들, 착하게 집 보고 있을 테니까!

 

 


유즈 : 해피버스데이 투 유~ 해피버스데이 투 유~

해피버스데이 디어 라이무! 해피버스데이 투 유!

라이무! 생일 축하해!

라이무 : ...고마워.

유즈 : 저기.. 라이무는 몇 살이 된 걸까?

라이무 : 8살. 그런 거 알고 있잖아. 한 살 차이니까.

유즈 : 아하핫, 그랬지~

맞아! 나, 라이무한테 줄 생일선물 준비했어!

라이무 : 뭔데?

유즈 : 간다~아. 라이무의 생일을 축하하는 일발 개그!

생, 생, 생생 생일! 축하, 축하, 축하축하 축하해!

....으으..

라이무 : 그 자세, 힘들지 않아? 등이 저릴 거 같아.

유즈 : 읏...응!

라이무 : 그만두지?

유즈 : 그, 그럴게~

으헤에... 미안. 뭔가 기분 상하게 한 거 같네. 재미없었어?

라이무 : 그런 게 아냐.

유즈 : 아, 네~!

라이무 : 뭐가 온 거야?

유즈 : 택배야. 보자.... 아아! 아빠 엄마한테 온 거다!

편지랑... 책?

라이무 : 뭐라고 적혀있어? 읽어줘!

유즈 : 생일 축하해!

못 돌아가서 미안해.

선물 보냈으니깐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

아빠, 엄마가.

라이무 : 그것뿐이야...?

유즈 : 응. 이 책... 참고서야!

라이무 : 하아...

유즈 : 아아~ 좋아! 이거 전에 TV에 나온 참고서야! 갖고 싶었는 걸~

라이무 : 유즈, 그렇게나 공부 좋아했어?

유즈 : ...라이무, 왜 그렇게 화났어?

라이무 : ...별로, 화난 거 아냐.

유즈 : 그럼 그런 태도 그만두는 게 좋아.

모처럼 생일인데!

라이무 : 생일...

유즈 : 그렇다구. 둘 뿐이지만 축하하자!

라이무 : ...있지, 유즈.

유즈 : 뭐~야?

라이무 : 아빠 엄마가 우리들이 싫어진 걸까?

유즈 : 그런 거 아니야!

라이무 : 그럼 왜 안 오는 거야?

유즈 : 그건...

라이무 : 생일, 매년 축하하자고 말해놓고서.

유즈 : 아빠 엄마야 바쁘니까...

라이무 : 그건 알고 있어! 그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유즈 : 우리가 사이좋게 지내지 않으면 아빠 엄마 슬플 거라고?

라이무 : ...흐윽...

 

유즈 : 그러니깐, 알았지?

라이무 : 응...

유즈 : 착하게 지내고 있으면, 분명...

라이무 : 응...

유즈 : 그럼! 생일파티 다시 하자!

해피 버스데이 투 유~ 해피 버스데이 투 유~ 해피 버스데이~

 


유즈 : 다녀왔어~

라이무 : 어서와...

유즈 : 뭐하고 있어?

라이무 : TV 보고 있어.

유즈 : 뭐 보는 거야?

라이무 : 유즈, TV 좋아했지.

유즈 ; 방금 보고 있던 건 라이무잖아.

[아나운서] 먼저 이 인터뷰부터. 

라이무 : 아무것도 아냐. 어쩌다 켜놓은 거뿐이야

[아나운서] 곧 있으면 시작이네요. 마음가짐을 말해주세요.

[히나코] 네. 지금까지 연습한 대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아나운서] 연습은 힘들지 않았습니까?

[히나코] 어떨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아나운서] 친구랑 놀거나 할 나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참지 않으면 안 될 때도 많지 않습니까?

[히나코] 네. 하지만 전 하고 싶은 일이 있으니깐요.

분명 이 인내가 언젠가 꽃을 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라이무 : ...시시해.

유즈 : 뭐야, 이 방송? 리듬체조? 다른가?

라이무 : 발레 아냐?

유즈 : "이야앗" 같은 거?

라이무 : 그건 배구.

어떻게 봐도 다르잖아. 일부러 그러는 거야?

유즈 : 아하하하하...

있잖아, 라이무. 오늘 무슨 날인지 알아?

라이무 : 일요일.

유즈 : 아니, 그것도 맞지만... 그게 아니라...

라이무 : 그거 말고 뭔가 있어?

유즈 : 생일이야! 라이무의 열 살 생일!

라이무 : ...그래.

유즈 : "그래"라니... 축하해야지!

라이무 : 싫어, 그런 거.

유즈 : "그런 거"라니, 그런 말투는...

라이무 : 그치만 그렇잖아. 생일이라고 해봐야,

나랑 유즈 둘 뿐. 항상 똑같잖아.

유즈 : 그렇지만...그래도, 생일은 소중한 날이라구.

라이무 : 소중한 날...

유즈 : 그렇다구.

라이무 : 소중한 날에 둘 뿐이란 건, 

우리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걸까.

유즈 : 그런 게 아냐. 아빠 엄마는 일 때문에 바빠서...

라이무 : 쭉 그렇다고!

작년도 재작년도 그 전도. 생일은 커녕, 쭉 곁에 없어.

이제 아빠 엄마 얼굴, 잊어버린다고...!

유즈 : 라이무...

라이무 : 유즈는 아빠 엄마 안 보고 싶어?

 

유즈 : 그런 거 아냐! 그런 거 아니라구! 나도 만나고 싶어!

하지만... 아빠 엄마는 하고 싶은 게 있으니까, 우리들은 참지 않으면...

라이무 : 언제까지 참으면 되는 거야?

유즈 : ...

라이무 : 언제까지 참으면 아빠, 엄마는 우리들은 만나러 와주는 거야?

유즈 : 그건...

[아나운서] 이어서, 시라이 히나코 씨의 연기가 펼쳐집니다.

유즈 : 앗, 아까 그 애다.

라이무 : 저런 애, 실패하면 되는 거야.

참는다고 해도 아무것도 없어.

유즈 : "이 때 처음 본 걸 나는 평생 잊지 않을 거 같아.

아니. 평생 잊지 않았어."

라이무 : "이 때의 히나 쨩은 정말 등에 날개가 달린 듯해서, "

유즈 & 라이무 : "높이, 높이 날았어."

유즈 : 라이무... 봤어?

라이무 : 봤어...

유즈 : 정말 아름답고, 정말로 멋져서...

라이무 : "슈웅"하고 날아서 "팟"하고...

유즈 : 그리고, 그리고...!

라이무 : 유즈, 조용히 해. 인터뷰 시작해.

[아나운서] 우승, 축하드립니다.

[히나코] 감사합니다.

[아나운서] 시합 전의 인터뷰에서도 말씀하셨지만,

그야말로 인내가 열매를 맺어 우승한 느낌이네요.

[히나코] 분명, 아주 많이 참았습니다.

하지만 정말 좋아하는 발레를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저에게는 원하는 것, 되고 싶은 제 자신이 있으니까요.

그걸 향해서 노력합니다.

누구를 위해서도 아닌 제 자신을 위해서요.

[아나운서] 되고 싶은 자신... 이란 건?

[히나코] 에뚜왈 (étoile). 세계 최고의 발레리나가 되고 싶습니다.

[아나운서] 그렇군요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이상, 시라이 히나코 씨였습니다.

유즈 : 원하는 것...

라이무 : 되고 싶은 나...

유즈 : 있지, 라이무. 라이무는 원하는 거 있어?

라이무 : 있어. 유즈는?

유즈 : 나도 있어!

라이무 : 하나, 둘 하면 말해볼래?

유즈 : 응!

라이무 : 하나, 둘!

유즈 & 라이무 : 아빠 엄마랑 지내는 시간!

유즈 : 아아...

 

유즈 : 그렇지! 똑같은 마음인 거지!

라이무 : 원하는 게 있으면 힘내야지! 나를 위해서!

유즈 : 응! 맞아!

라이무 : 나, 편지 쓸래! 아빠랑 엄마한테!

유즈 : 응! 나도!

라이무 : 어쩌면 귀찮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전하고 싶어. 내 마음을.

유즈 : 우리들이 매일 뭘 하고 있는지, 뭘 생각하고 있는지!

라이무 : 뭘 좋아하고, 뭘 소중해하는지,

유즈 & 라이무 : 아빠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유즈 : 그러면, 분명 아빠 엄마도!

라이무 : 응!

 

유즈 : "그 뒤로 일 년 후 생일.

역시 아빠 엄마는 오지 않았다.

그래도..."

라이무 : "도착한 소포에는 또 참고서 따위가 가득 들어있었지만,

구석에 봉투가 하나."

 

유즈 : 뭘까, 이건... 편지랑... 그리고...

라이무 : "생일 축하해, 유즈, 라이무.

이걸로 열심히 공부해줘. 그리고..." 와아...!

유즈 : 라이무, 무슨 일이야?

라이무 : 유즈, 이거!

유즈 : "주니어 발레 선수권 티켓을 동봉한다

둘이 정말 좋아하는 발레, 재밌게 즐기고 와줘."

라이무 : 우리들을... 잊지 않았어...!

유즈 : 더 있어! "다음 달에 돌아갈 수 있을 거 같아!

늦을지도 모르겠지만, 생일 파티하자!"

라이무 : 흐윽, 엄마, 아빠...

유즈 : 라이무....

라이무 : 응...?

유즈 : 해피버스데이, 라이무!

라이무 : 해피버스데이, 유즈!

 

 


코몬 : 한 가지, 대답해주지 않겠습니까.

시죠 유즈키, 시죠 라이무.

당신들에게 있어 시라이 히나코는 어떤 존재인가요?

유즈 : 유즈에게...

라이무 : 라이무한테...

유즈 & 라이무 : 히나 쨩은... 날개!

유즈 : 새는 높이 날아. 날기 위해서 날개가 있어.

라이무 : 날개를 잃으면 더 이상 날 수 없어. 그런 건 싫어.

유즈 : 우리들은 높이 날고 싶어.

유즈 : 소중한 것... 아냐. 자신을 위해서!

라이무 : 새에게는 날개가, 우리들에게는 히나 쨩이 필요해!

유즈 : 그러니까 우리는,

라이무 : 히나 쨩을 위해서라면...

유즈 & 라이무 : 뭐든 할 거야!

코몬 : 알겠습니다. 시죠 유즈키, 시죠 라이무.

당신들에게 인류의 미래를... 아뇨, 시라이 히나코의 미래를 맡기겠습니다.

고마워요.

유즈 : 히나 쨩. 나, 힘낼게!

라이무 : 히나 쨩이 가르쳐 준, 원하는 걸 위해서 노력하는 마음...

유즈 : 그건 어쩌면 제멋대로일지도 모르겠지만...

라이무 : 그래도 그에 구원받는 사람이 있을 거란 걸 아니까.

유즈 : 우리들은 우리 마음 가는 대로 히나 쨩을 도울 거야! 

라이무 : 우리들은 그걸 원하니까!

유즈 : 그걸로 괜찮은 거겠지?

유즈 & 라이무 : 히나 쨩!

 

끝.

728x90

사운드 디렉터 코멘트 - 아사노 하야토(Hayato Asano) 

번역 : RuTel

 

원문 출처는 게임 블루리플렉션 한정판에 포함된 OST팜플렛입니다.

 

 

 

자신에게 있어 "가장 부끄러운 CD"가 나왔습니다. 4년 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빈둥빈둥 하루살이를 하고 있던 저에게 처음에는 "면접 연습이라도 해보면 어떨까" 라는 반은 변명인 이유를 자신에게 타일러가면서, 나가노로 데모테이프를 보내, 심사가 끝나고, "면접하고 싶으니 나가노로 와줄 수 있느냐"고 전화상으로 들은 것이 시초였습니다.

면접 당일은 긴장한 나머지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면접중 배가 울리면 부끄럽다고 역에서 도시락을 샀지만 전혀 먹지 못하고 위의 건더기만 먹고, 게다가 그것을 집었다 돌리거니 하면서 혼자서 나가노의 역 근처에 있는 빌딩에 가서, 당시의 담당자와 면접을 개시.

'(면접 너무 무섭지... 앗, 지금 이녀석 완전 거동수상하네 라고 여기는 걸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간신히 면접을 끝내고 연락을 기다렸고... 뭐 결과는 불합격이었습니다만(웃음) 보름 후에 "아르바이트라면 괜찮다" 라는 조건으로 연락을 받고 나가노를 재방문했습니다.

그로부터 1년 반 정도 계속 아래부터 쌓는 듯한 느낌으로, 뭐든지 하고 있었지만 설마 사운드 디렉터라는 위치에서 프로젝트에 관여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블루 리플렉션 개발 초기, 사운드 쪽에 관해 키시다씨와 최초로 협의를 했을 때, 「예를 들면 앰비언트나 북유럽 일렉트로니카.미니멀계 등, 지금까지의 거스트 사운드를 좋은 느낌으로 탈바꿈해 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전투는 단단한 드럼 베이스가 좋습니다!

라는 주문을 받고 그 밖에도 본작에 대한 정말로 많은 강한 생각이 들어 그런 주문들을 받은 저는 기존 거스트 사운드 팬 분들의 기대를 좋은 의미로 배반하고 싶다는 생각과, 말그대로 배반해 버리는 것은 아닌가, 라고 하는 기우 때문에 매우 갈등해서 재차 본작의 사운드의 방침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 해도 시간은 흘러가버리니 그런 상태로 키시다 씨를 비롯해 각 부분들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쉴새 없이 하고, 수정하고, 또 하고, 또 하고 하다보니, 우선 '피아노를 메인으로 삼은 악곡'이라는 방침과 '악곡 수를 좁힌다'는 방침, 이 두 가지로 굳어졌습니다  
피아노 소리는 들어 본 적이 없다고 하는 경우는 아마 없지 않을까 싶었고 이번에는 어디까지나 BGM으로서 신축성을 주고 싶었던 것도 있어서 악곡 수는 꽤 좁혀졌습니다.

 

피아노 Solo 메인테마곡 - BLUE REFLECTION

 

악곡 제작의 돌파구는 'BLUE REFLECTION'과 'hallucination And hope'가 완성되었을 때였습니다. 두 개 모두 비교적 빠른 시기에 완성된 곡으로 이 게임 사운드의 컨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시에는 작곡보다 스케쥴 조정작업이나 사운드 쪽 사양서 작성이나 외부와의 계약등의 조정작업 등으로 힘들었기 때문에 전혀 곡에 착수하지 않았고. 플래닝·디렉션·사양서 작성·곡 데이터화·예산관리·스케쥴 조정 등등·····.
전부 혼자서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부담이 있어서, 이게 상당히 무게감이 크네요(웃음) 어쨌든 그 와중에 만들어진 두 곡입니다만, 각각 그냥 만든 것이 아니거나 하기 때문에 간단한 해설을 붙입니다.

 

"BLUE REFLECTION"은, 환경음을 섞는 한편 피아노의 간단한 멜로, 환상적이지만 어딘가 향수가 있는 분위기는 맵 BGM이나 코몬 세계의 BGM의 색의 베이스로. 

"hallucination And hope"는 피아노를 중심으로 바이올린 첼로를 밀어내면서 신디사이저와 엮어 형상화하는 느낌의 전투곡 전반으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전투음악 - hallucination And hope

 

 

본작의 사운드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멜로디를 메인으로 제작하고 있는 악곡이 많습니다만 피아노는 모든 곡에서 나오고 나머지 두 곡은 나오지 않는 곡이 있기도 합니다.  특히 전투악곡은 3개의 악기 모두 사용하고 있어, 이벤트곡이나 맵 등은 피아노가 메인으로 바이올린, 첼로는 연주하고 있어도 희미한듯한 느낌이랄까요. 

 

 

 

주인공 3인방. 왼쪽부터

라이무 (첼로)  /  히나코 (피아노) /  유즈 (바이올린)  

 

이것 나름대로 제 안에서 맛을 내면서 피아노=히나코, 바이올린=유즈, 첼로=라이무 같은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원종전의 악곡에서는 3개의 단계가 준비되어 있고, 각각 전투가 극적으로 옮겨감에 따라 곡도 바뀌어 갑니다만, 첫 번째 단계에서는 바이올린도 첼로도 기본적으로 메인에서는 나오지 않는군요.  그리고, 2번째, 3번째와 같이 끝으로 이어짐에 따라 2개의 악기도 멜로디를 취하는 부분이 나오듯이 되어 있어, 원종과의 싸움이 종반으로 향함에 따라 히나코 뿐만이 아니라 유즈와 라이무도 힘이 되어 주고 있다......  같은 걸 망상하지 않으면, 슥슥 아무도 없는 회사의 책상에서 혼자 만들고 있거나 한 느낌입니다. 라고, 정말로 가볍게 본 작품의 사운드쪽 해설을 하고 싶습니다만, 솔직하게 얘기해서 릴리즈 반년전이 될 때까지 사운드 담당이 저 혼자뿐이었으므로 망상밖에 할 것이 없네요. 게다가 책상 건너편에서는 모두 즐거운 듯이 「여기, 이렇게 하자구」라든가 「오늘...가자고-!」라고 하는 중에 전 혼자랍니다.

 

 

 

플레이이어의 적 "원종"

 

이렇게 되면 정말 망상밖에 못하겠네요. 그리고 말을 안하게되니 말이 줄어서 병이 들고(웃음). 
뭐, 이것저것 제 망상이 악곡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썼어요. 뭐야, 도대체. 
나도 사이좋게, 때로는 뜨거운 생각을 서로 부딪치면서 만들어 가고 싶어. 망상이 친구라서 아침에 집에 가면 온라인게임하고 동영상 보고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구제불능...

 

 

여담은 줄이고, 처음에 쓴 부끄러운 CD가 생겼다고 하는 것이 나쁜 뜻은 아니구요. 
아마 저에게 있어서 「가장 가슴 벅찬, 그리고 그야말로 졸업앨범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 가장 부끄러운 CD」라는 의미입니다. 학생 때 동아리 노트라든지 어른이 되고 나서 남들에게 보여지면 창피하기도 하잖아요. 하지만 당시에는 아마 필사적으로 살았다는 증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 마치면 바로 집에 갔지만. 

 

그런 의미에서, 이 CD는 제게 있어서 부끄럽기도 하고, 또 1년반정도 되먹지 못한 저란 인간이 나름대로의 몸부림을 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아, 이번은 사운드 트랙이 한정판에 포함되기도 하고 보너스 트랙으로서 개발 당초 컨셉으로 제작한 악곡이나 원종전의 악곡의 페이즈의 곡을 하나로 정리한 버전 등도 넣었기 때문에, 그쪽도 꼭 들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이 CD 및 본프로젝트의 사운드가 완성됨에 있어서 믹스 및 제 고민 상담을 지금까지 들어 준 나의 음악 선배이기도 한 타카시 씨, 음성 편집에 더해 악기 수록도 도와준 마코토 씨, 훌륭하게도 멋진 연주를 해 준, 오오노 군, 미야케 씨.녹화 중 이외에도 다양한 배려를 해준 코사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의 우라모토 씨. 진짜 내가 위험했을 때 막아준 스승님.

사내에서는, 짧은 기간이지만 사운드면에서 서투른 나를 지지해 준 야나가와씨, 개발 스탭에게는 도움만 받았습니다. 
그리고 프로듀싱 뿐만이 아니라 발빠르게 팀의 리더로서 이끌어 준 키시다 씨, 호소이 프로듀서. 
홍보하시는 분들을 비롯해서 그 밖에도 원종디자인의 Yocky 씨 등, 지금 꼽은 것 외에도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겨우 이 말을 쓰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을 플레이하고 이 글을 지금 읽어주고 있는 당신을 향해.  정말 감사합니다.

 

 

Hayato Asano 정보 :

https://vgmdb.net/artist/15442

 

Hayato Asano - VGMdb

Discuss (4) | Edit | Feed Hayato Asano 浅野 隼人 (あさの はやと) Submitted by nextday on Apr 19, 2014 11:52 AMImage provided by Yamaha Variationsアサノハヤト BirthplaceKanoya, Kagoshima Prefecture, Japan Weighted album rating1 2 3 4 5 6 7 8

vgmdb.net

 

728x90

캡콤의 전설적인 서바이벌 호러 프랜차이즈
"바이오하자드 (북미명:레지던트 이블)"을 원작으로 한 새로운 넷플릭스 드라마가 찾아옵니다.

출처 :
https://twitter.com/NXOnNetflix/status/1298949632379121665

NX on Twitter

“When the Wesker kids move to New Raccoon City, the secrets they uncover might just be the end of everything. Resident Evil, a new live action series based on Capcom’s legendary survival horror franchise, is coming to Netflix.”

twitter.com


넷플릭스 드라마 '바이오하자드(레지던트 이블)' 공식 제작발표
원작 : 캡콤

시즌1 : 각 60분씩 총 8화 구성

감독 : 브론웬 휴즈(대표작:워킹데드)
연출 및 각본 : 앤드류 댑(대표작:수퍼내추럴)
제작 스튜디오 : 콘스탄틴 필름

728x90

* DLC없이 기본판으로 30분 플레이한 소감입니다.

간단 소감

PS4, Steam으로 발매한 VR게임 "포커스 온 유" 입니다.

로스트 아크로 유명한 스마일 게이트에서 개발한 게임입니다.

 

국산겜이고 더빙이 되어있으니 자막은 끄고하는게 더 몰입감을 줄 거 같습니다.

표정이 살짝 어색하고 대사는 약간 오글한 면이 있지만 성우 목소리가 아주 또렷하고 자연스럽다니보니 몰입이 잘 되는 편입니다.

 

마이크까지 지원하는데 지금 없어서 마이크 OFF 모드로 했습니다. 사진을 찍는게 메인인데 음료를 만든다거나 손가락걸기를 한다거나 나름 VR만이 보여줄 수 있는 상호작용에도 신경쓴 거 같습니다.

 

인물그래픽이 좀 아쉽긴하지만 그래픽은 전체적으로 상당히 깔끔한 편입니다.

학교가 배경이라 참 좋은데 나중에 VR겜으로 제대로 진지한 스토리 써서 플탐이 어느정도 되는 어드벤처 겜을 내주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PS VR겜인 서머레슨도 해봤지만 역시 PC가 그래픽이 훨 낫습니다. 이 겜도 먼거리는 자글해보이긴 하지만요. 기술이 발전하고 8k 이상 해상도의 헤드셋이 보급화되면 좀 나아지리라 생각해요.

그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30분 플레이 후 환불... 그 이유는?


1. 일자진행
뭘 선택해도 이건안되고 저건안되고 이유들면서 하나의 결과로 귀결됩니다. 콘텐츠볼륩을 줄이기위해서 같네요.

2. 플레이 타임
30분밖에 안했지만 엔딩까지 한시간이란 말에 충격
뭐 서머레슨도 별거없고 비슷하게 도전과제+의상놀이로 리플레이로 플탐을 늘렸지만요.
그래도 요샌 쌓인겜도 많은데 한시간짜리겜을 3만원돈주고 사긴 아깝게 느껴졌어요.



사실 스팀환불정책을 이용하자면 엔딩보고 환불해도 되는데 그건 좀 그래서 그냥 환불했습니다.

짧아도 다음이 막 궁금하거나 잘 쓴 이야기라면 모르겠지만 제가 느끼기에도 커뮤니티평도 스토리를 좋게 평하진 않더라구요.

아무래도 vr겜이 개발난이도가 있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류는 플탐이 다 짧고 이야기도 무성의해서 아쉽습니다. 제대로 나와주면 6만5천원정도해도 구매할텐데 아무래도 vr게이머수도 적고 지금은 체감정도에 만족하잔 분위기라 그런듯하네요.

그래도 시도자체는 높이 평가하고 다음에는 더 발전된 겜을 보고싶습니다.

혹시나 dlc나 무료업데이트로 기본플탐이나 리플레이 가치를 높여주면 재구매 생각도 있습니다만 정가구매하기엔 일자진행과 작은 볼륨이 아쉽네요.

 

[스크린샷]

스크린샷이 많아 너무 길어져서 접었습니다. 보시려면 더보기 를 눌러주세요.

더보기

 

 

 

 

 

 

 

 

 

 

 

 

 

 

 

 

 

 

 

 

 

 

 

 

 

 

 

 

 

728x90

[스팀 상점 링크]

 

The VR Museum of Fine Art on Steam

JUST UPDATED: Explore the Second Floor of the Museum! Explore a virtual museum in room-scale VR: see famous sculptures in full, 1:1 scale and see famous paintings without the limitations of glass and security guards.

store.steampowered.com

스팀 상점에 있는 무료 컨텐츠입니다. 무료라 컨텐츠 양이 적고 좀 휑한 느낌입니다. =_=

방해안받고 여러각도와 거리에서 감상 가능한건 좋은 점이라 생각되네요.

 

그림은 꽤나 화질이 높은것도 있어서 가까이봐도 괜찮은게 있는 반면, 어떤건 너무 저해상도 느낌이고 또 빛반사되는 부분이 거슬립니다. 조각상은 뭐...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단 점만 좋지 조금만 앞에서봐도 텍스처 해상도가 낮은 티가 나더라구요.

 

게임이야 재미있으니까 저해상도도 감안하는거고 아직은 영상이든 뭐든 솔직히 실사는 보기가 별로에요. 그나마 360도 VR 영상보단 이렇게 그래픽으로 구현한게 낫긴 하지만요. 영상은 그냥 카메라로 담은 고정된 화면일뿐이라 멀미와 두통을 유발하기가 쉽고 사실적인 느낌도 덜합니다. VR입문시 게임은 하기 싫은데 VR컨텐츠의 장점을 느껴보고 싶으면 allumette라던가 플레이스테이션 VR 월드의 Ocean Descent 같은게 더 좋아요.

 

VR헤드셋 자체의 해상도도 높아지고 컨텐츠 자체도 좀 더 고해상도로 만들면 이런 체험형 컨텐츠도 더 괜찮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몇몇 그림은 코 앞에서 봐도 괜찮긴했는데 HMD의 격자감 때문에 몰입감이 떨어져서 아쉽습니다.

일단 기기 자체 해상도가 한쪽눈당 4k정도되고 컨텐츠 해상도도 좋으면 꽤 실제같을거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VR이 여러곳에서 체험용으로 활용한다면 괜찮을 거 같네요.

 

 

 

 

 

 

 

 

 

 

 

 

 

 

 

 

 

 

 

728x90

* 이 리뷰는 PS VR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PC판은 최적화 및 기기호환성 문제 때문에 그다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게임 소감

세일가에는 충분히 파티 게임으로서 그 가치를 하고 (1인플 게임이긴 하지만) 플레이를 구경시켜주거나

서로 점수내기할 지인이 있다면 정말 재밌게 할만한 겜이라 생각됩니다~

 

꽤나 아기자기한 놀이공원에서 이런저런 게임을 시간 제약없이 할 수 있단 것만으로 충분히 매력적이라 생각하고

가족, 친구들과 낄낄거리면서 한다면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을거 같아요.

 

초반에는 대체 이거 무슨 재미로 하는거야 싶을 정도로 밋밋하거나, 원하는대로 조작이 안되는 느낌에 별로라고 느낄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게임 하나하나씩 해금하다보면 제법 괜찮은 겜이 있습니다.

 

지인들과 하면 엄청 신나게 할 수 있는데 서로 기록 깨거나 별점 달성 경쟁도 하면 혼자하는 것보다 역시 재밌더라구요. 첨엔 원하는대로 손이 안움직이는 느낌이라 답답했는데 익숙해지니 별점 2개 달성은 쉽습니다. 다만 모든 겜이 별 3개는 너무 어렵습니다.

 

아쉬운 건 겜 가짓수가 많아도 좀 중복되는 느낌도 있고 짧아서 DLC를 구매했습니다만

이것도 재밌는 겜은 2개 정도네요; (미니골프, 포켓볼)

 

그래도 본편은 세일가에 샀기에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습니다.

뭣보다 파티겜에 가깝기 때문에 지인,가족과 하시면 훨씬 재밌습니다!

 

정말 웰메이드 겜을 하고 싶다 이러면 비추지만 단순하고 점수경쟁하기 쉬운 미니 겜들을 좋아하시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플레이 영상]

아래는 NPC 리액션 =_+ 해설자말고도 놀이공원 손님들한테도 깽판(?)을 칠 수 있습니다.

그 외 여러 게임 플레이 영상

 

[플레이 스크린샷]

 

 

 

 

 

 

 

 

 

728x90

 

[스팀 상점 링크]

 

The Dream Collector on Steam

Discover what happens to our abandoned dreams in "The Dream Collector," a VR film that follows the story of an old man and his dog, who collect broken dreams and try to fix them.

store.steampowered.com

최대할인 75%, 최저가 580 원

 

The Dream Collector

 

게임은 아니고 VR애니메이션입니다. 제법 소소하게 괜찮았어요.

선물상자가 막 떠다니는 장면은 정말 볼만하더라구요.

 

VR입문하고 처음 Allumette를 봤을 때 정말 신기했는데

이렇게 제대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 많이 나와주면 좋겠네요.

 

스크린샷이 많아 스크롤 압박이 되므로 접기 해놓겠습니다.

보시려면 더보기 를 눌러주세요.

더보기

 

 

 

 

 

 

 

 

 

 

 

 

 

 

'게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VR박물관 체험, The VR Museum of Fine Art  (0) 2020.08.27
카니발 게임즈 VR 소감  (0) 2020.08.27
Luna, VR체험  (0) 2020.08.27
윈도우 MR 설치 및 사용후기  (0) 2020.08.27
mClassic 적용 스크린샷 및 영상 비교  (0) 2020.08.01
728x90

오랜만에 VR게임을 해봤습니다. 

Luna 라는 게임인데 VR없이도 플레이 가능한 겜입니다.

 

 

 

어떤 분이 스팀상점에 리뷰 썼듯이 제가 할 말은 거기 거의 다 있네요...

다시 글 쓰려니 급 귀찮아져서; ; 별로 추천은 안하고 VR경험한단 느낌으로 해보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이리저리 화면을 돌려가며 별자리를 맞춰볼 수 있는데 다 맞추면 하나의 형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나무를 심고 이리저리 자라는 크기나 방향도 조정해볼 수 있구요.

 

다만 두 개 정도의 레벨을 클리어하면 게임이 다 파악되고 단조롭습니다.

음향이나 연출은 나름 볼만한데 그게 다에요.

 

암튼 정가주고 사는 건 말리고 할인 엄청하거나 번들 풀려도 기대없이 해볼만 한 겜 같습니다.

분위기 자체는 환상적인데 이런 겜이 사실 꽤 많고
심지어 무료제공 데모도 이것보다 괜찮은게 많다보니...딱히 살만한 건 아닌듯해요.

 

 

VR모드 게임 플레이 영상

 

728x90

2018년 8월 구매 후 쓴 리뷰

 

윈도우 MR 설치 과정

윈도우 MR 설치하고 3일 정도 사용해봤습니다. 윈도우 MR이 혼합현실(mixed reallity)이라는 뜻이지만 현세대 기기는 그냥 윈도우 VR기기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일단 윈도우 MR 설치자체는 아주 쉽습니다. 선이 하나이고 끝 부분에 HDMI와 USB선으로 나뉘어진 형태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 VR이라던가 구세대 VR기기를 써본 유저들에게는 아주 놀랄만한 일입니다. ^오^

 

그리고 아주 가벼우며 특별히 사용자가 복잡하게 설정해야하는 부분이 없습니다. 헤드셋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컨트롤러를 추척하며 설정도 단계적으로 그림을 보며 따라하기만 하면 됩니다.

 

다만 제 경우에는 설치가 그리 쉽지 않았습니다... 일단은 MR 설치전에는 최신 윈도우 업데이트가 완료되어야 합니다. 윈도우 업데이트가 제때되면 좋겠지만... 이게 제어판을 통해 하는게 잘 안되더군요. 그래서 수동으로 파일을 내려받아 업데이트 했습니다.  그리고 권장사양을 만족하지 않으면 설치화면으로 넘어가질 않는데 이상하게도 USB 3.0인데도 테스트시 넘어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설치시 애로사항 해결법은 따로 팁으로 게시글을 작성하겠습니다.

 

가장 어려운 난관(?)을 넘고나면 아래와 같이 자동으로 사양테스트 후에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 RAM 인식불량과 USB 3.0+ 가 패스되지 않아서 거의 한시간동안 뺏다 꼽았다 한거 같네요.

 

 

컨트롤러 인식에는 블루투스 4.0이 필수인데 저는 CSR 4.0을 쓰고 있습니다. 브로드컴 칩셋이 더욱 안정적이란 이야기가 있습니다. 배터리 덮개를 열고 페어링 버튼을 몇초간 눌러주기만 하면 됩니다. 참 쉽죠? XBOX패드도 지원하지만 대부분의 겜들이 전용 컨트롤러없이는 실행도 되지 않으며 VR경험면에서도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이 정도만 해도 설치가 완료되게 되는데 움직이면서 겜을 즐기려면 경계 설정을 꼭 해주는게 좋습니다. 이 부분은 플레이 공간을 만드는거외에도 사용자가 다치지 않도록 경계를 화면에 표출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만약 시야가 차단된 상태에서 날카로운 곳이나 딱딱한 벽에 세게 부딪치게 된다면 끔찍하겠죠?

 

아무튼 설정이 다 되었으면 스팀을 통해 VR게임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라이브러리-도구 탭에서 Steam VR을 받을 수 있으며 간단한 공간 설정과 튜토리얼을 플레이 하게 됩니다. 스팀 VR이 한국어지원도 잘 되어있고 아주 친절하게 가상공간에 보이는 컨트롤러를 보여주면서 조작을 가르쳐주기 때문에 쉽게 VR에 입문할 수 있습니다.

 

추천 VR 게임들

- The Lab (무료)

다양한 VR경험과 게임들을 한데 모아놓았으며 단순하지만 꽤 재미있습니다. 졸라맨(?)같은 친숙한 캐릭터들이 정말 생동감있게 움직이며 VR입문 교과서같은 느낌입니다. 무료임에도 Long Bow게임은 상당히 찰진 사운드와 이펙트로 화살을 맞추는 재미가 있습니다. 윈도우 MR로도 플레이하기에 별 부족함이 없습니다.

 

- Waltz of the Wizard (무료)

 

이 겜의 매력은 동영상으로도 온전히 전하기는 힘듭니다. VR이기 때문에 직접 플레이해보야만 알 수 있는 놀라움과 즐거움이 있습니다. 정말 판타지 세계에 잠깐 들어온듯한 그런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실로폰을 연주해서 다른 공간으로 날아가거나 온갖 시약을 넣고 마법을 발견해내고 써보는 재미. 같은 공간과 물건도 쓰는 마법에 따라 다양한 반응들로 인해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무료게임이니만큼 컨텐츠가 많진 않지만 한시간 정도빠져서 할 수 있는 겜을 무료로 제공해준다는거 자체가 감사한 일입니다. VR겜들중 플레이타임도 적은데 가격은 상당한 겜들이 많거든요. 대표적으로 서머레슨

게임플레이가 아주 능동적이거나 깊이있진 않지만 다양한 상호작용이 준비되어있기 때문에 한두시간 정도는 아주 빠져서 플레이할 수 있는 겜입니다.

 

이외에도 비트세이버, 스카이림, 카니발 게임즈 등 재밌는 겜들이 많습니다. 스카이림은 PS VR은 화질구지이지만 PC로는 상당히 현실감있고 모드지원으로 훨씬 좋은 경험을 제공합니다.

 

 

아래는 에이서 MR, 혹은 윈도우 MR 전체에 대한 장단점입니다. 사실 MR기기 스펙자체가 비슷비슷하긴 하지만 제가 다른 MR 기기를 경험한게 아니므로 부득이하게 PS VR(플레이스테이션 VR)과 비교하게 되었네요. 이런저런 그림과 문단나누기를 하기엔 스압이 더 심해질까봐 그냥 .txt로 마무리합니다. =_=

 

 

윈도우 MR 장단점 정리

# 장점

1. 가성비

말할 것도 없이 윈도우 MR이 가장 내세울수 있는 부분은 가성비입니다. 정가로만 보면 사실 아직도 비싼감이 있지만 자주 관세내 금액 (199달러, 최저 159달러)으로 할인하여 판매하기 때문에 꽤 입문장벽이 낮아졌다고 봅니다.

 

VR하려면 컴퓨터 엄청 좋아야하는거 아니야? 하시겠지만 생각보다 최적화잘된 겜들이 많기 때문에 그 게임들만 취향에 맞으셔도 상당히 오래즐길 수 있을거라 봅니다.

플레이스테이션 유저라면 현재 2,30만원에 구할 수 있는 PS VR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지원게임수가 PC에 비하면 상당히 적고 본체자체의 스펙이 딸리기 때문에 왠만한 겜들은 저해상도라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2. 설치의 간편성

선 하나로 정리되는 깔끔함. 룸스케일 등이나 컨트롤러 인식을 위한 부가장비가 없다는 점이 좋습니다. 다만 초기 사양체크시나 소프트웨어 설치시 애로사항이 있을 순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인터넷의 팁글을 참고하면 그 뒤에는 편하게 사용가능합니다.

 

3. 바이저

이 부분은 다른 MR기기도 적용되는진 모르지만 앞 부분 가리개를 한손으로 쉽게 들어올려 시야확인이 가능합니다. 별거아닌거 같지만 벗고 쓰기가 귀찮다는걸 생각하면 유용한 기능입니다.

 

4. 해상도

1440x1440의 가격대비 괜찮은 해상도의 HMD입니다. 물론 이런 해상도를 느끼려면 게임자체의 텍스처와 해상도가 좋아야만 느껴집니다. 아기자기한 겜이라면 사실 PS VR과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어요. 그렇지만 실사지향적인 겜을 좋아하신다면? 그렇다면 가격대를 생각했을 때 최고의 해상도의 VR기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뭔말이야? 하신다면 HTC바이브 프로 가격을 보고 오세요..물론 단순해상도만 비교하면 안되긴 하지만...)

 

 

# 단점

1. 시야각

처음 써보고 가장 실망했던 부분입니다. 어째 PS VR보다 시야가 더 좁네요. 분명 스펙만 보자면 비슷해야되는데 말이죠. (사양문제일까요?)

에이서나 DELL, 삼성 오딧세이가 110도라곤 하나 여러 MR을 써본 사람도 큰 차이까진 아니다라고 하는거보면 많이 부족한 시야각입니다. 시야각이 좁기때문에 멀미를 유발하기가 더 쉬우며 답답한 느낌도 들게 합니다. PS VR도 잠수부가 된 느낌이 좀 들었는데 이건 어둠속에 떨어뜨려놓고 눈 가운데에 작은 동그라미만 뚫어준거 같은 답답함입니다.

 

2. 헤드셋 장착방식

저렴한 가격이니 이해를 해야할 부분인진 모르지만 기기가 가벼우면 그만큼 안정적으로 머리에 걸쳐줘야할텐데 단순히 머리에 넣고 뒷통수 부분에 있는 조그만 조이는 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많이 조이자니 머리는 아픈데 그렇다고 확실하게 흔들리지 않는것도 아닙니다. 별도의 헤드스트랩 같은게 있어야할 듯 합니다. 때문에 초점이 자주 안 맞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시야각이 좁은 것도 있고 안경을 쓰는 사람에겐 조금만 움직여도 초점이 자주 흐려지는 문제로 몰입을 해치게 됩니다.

 

또한 안경을 쓰는 사람은 배려하지 않고 최대한 시야각을 확보하려는 의도인지 렌즈가 아주 가깝습니다. 이 부분은 DELL MR같은 경우에는 공간이 깊어서 괜찮다고 하더군요. 가격의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DELL MR이 좀 더 비싸요)

그래도 막 격렬하게 움직이는 겜이 아니라면 초점과 헤드셋 조임을 잘했을 때는 시야각과 더불어 어느정도 적응하고 타협할 수 있는 부분같습니다.

 

3. 부족한 트래킹

컨트롤러의 LED는 결코 장식이 아닙니다. =_+

 

사실 이 부분은 큰 단점이라고 생각친 않습니다. 가격을 생각해야하고 추적방식상 컨트롤러를 안정적으로 화면에 표현하지 못하는 건 어쩔수없다고 보니깐요. 그나마 인식 범위가 넓은 DELL이나 삼성오딧세이가 트래킹 성능은 조금 괜찮다고 합니다. 그래도 본인이 하드코어한 게이머가 아니라면 용서(?)할 수 있을만한 범위입니다.

HMD의 카메라를 통한 인식이므로 시야를 항상 유념해두고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어디까지나 MR은 가성비가 좋은 기기이니깐요. 가성비로 타협못할만큼 불만족이라면 역시 바이브가 정답이라 생각됩니다.

 

4. 격자감

PS VR에 비해서 해상도는 분명 높지만 실체감은 그리 좋지 않은 이유가 바로 시야각이 낮고 초점이 흐려지기 쉬우며 격자감까지 상당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5.7인치 OLED를 쓴 PS VR이 좋을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소니가 HMD액정과 음향효과에 상당히 공을 들인거 생각하면 납득이 갑니다.

사실 PS VR의 가장 큰 문제는 카메라를 이용한 트래킹의 부족보다는 플레이스테이션 본체 자체의 성능부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PS VR 헤드셋을 PC에도 연결해서 여러 컨텐츠를 즐겨봤지만 사양이 받쳐준다면 960x1080 해상도라도 큰 차이가 없어보였습니다.

 

VR체험에는 무엇보다 넓은 시야각과 초점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 격자감이 적은게 중요한데 PS VR도 사실 그리 훌륭하진 않습니다만 그만큼 MR기기가 원가절감을 했다는 것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결론

위에서 단점을 꽤나 길게 적긴 했는데 사실 분석적 리뷰라 그런것이고 모든 단점은 가성비를 생각하면 사용자에 따라 충분히 납득할만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다른 부분은 이해해주겠는데 썼을 때 세상이 가운데 동그란 공이 되는 모습(?)은 너무 아쉬운 점입니다.

본인의 예산하에서 크게 무리가 없다면 역시 바이브 프로가 좋을거라 생각하고 하드코어한 게이머가 아니고 가볍게 VR에 입문하고자 하는 의도면 저는 MR을 강력추천합니다. 

8k 헤드셋인 파이맥스 8k는 시야각이 200도라는데 얼마나 시원할까 싶기도 하고...더욱 빠른 기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바라면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Recent posts